갱년기 골다공증

갱년기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과 함께 3 ~ 5년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은 골형성과 흡수의 균형이 깨어져서 발생하는데 대부분 노화와 함께 자연적으로 발생 하지만 다른 질환이나 약물의 장기복용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골다공증의 위험요인

• 고령의 여성
• 뼈가 가늘고 마른 여성
• 갱년기 성호르몬의 감소
• 만성질환으로 인한 약물 장기복용
•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
• 칼슙, 비타밈D 섭취량이 적은 경우
• 지나친 음주와 흡연
• 무리한 다이어트
• 골다공증의 가족력

 

 

 

 

 

 

3. 갱년기와 골다공증

 

남녀 모두 50세 전후 갱년기가 되면 뼈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손실되는 뼈의 양보다 새롭게 생성되는 뼈의 양이 부족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는 골밀도가 서서히 떨어져 최대 골량의 20 ~ 30% 정도 손실이 오는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50대 갱년기 이후 10년 정도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그 이후에는 완만하게 떨어지므로 남성보다 더 심하게 골다공증이 진행하게 됩니다.

 

 

 

 

 

 

4. 골다공증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손목, 발목, 척추, 고관절 부위의 골절이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 척추뼈가 약해져서 변형됨
• 척추뼈 압박으로 신장이 줄어들음
• 전신의 골절 위험이 높아짐

 

 

 

 

 

 

5. 골다공증 예방

• 균형 잡힌 식사
• 칼슘과 비타민D 보충
• 적정 체중 유지
• 체중 실린 운동
• 술, 담배, 탄산음료, 카페인 제한
• 일광욕, 야외활동
• 호르몬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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